친구들과 사냥 중 벌어진 소동과 집에 있다는 괴물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사냥을 나가 있었어.
이 꾸라지 뭐냐,
삐끗하고 한 이십 분쯤 걸었네.
갑자기 뒤쪽에서 이런 걸 걸어.
세상에.
상황실, 상황실.
걔가 산봉 끝하고 빠져나가도 그 사람들 모자랄 텐데.
대비 순위를 봤자 여덟 명인데요.
어머나, 무시한 싸움이 벌어질 거야.
세상에요. 세상에.
그 괴물 저희 집에 있다니께요.
이거는 우리가 아는 흉이 아니에요.
아무리 괴물이라도 그럴 순 없는 거예요.
저 놈 두고 간당께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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