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s on Solo Music Career
사실.
제가 이제 그룹을 나와서
혼자 하면서.
이제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뭔가
제대로 된 걸 펼칠 수 있겠다.
그리고 내 사람들의 팬들. 이랑
행복하게 팬들이 좋아하는 것만 하고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제 했는데
이게. 음.
쉽지가 않아요. 일단 쉽지 않고.
저는 그냥 노래랑 춤이 좋아서.
이 직업을 한 선택한 건데.
그것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거 말고도 부가적인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어, 여러분이 원하는 그런 니즈들을 충족시켜
드리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음. 사실. 뭐지? 그.
스틸형 앨범 준비할 때.
약간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었어요.
막 열심히 하다가
집에 딱 오면 혼자 노래 틀고 있는데.
뭐라 해야 되지? 약간.
되게 뭐 십년 동안 이렇게 조금 스택을, 아 스택이래.
십년 동안 뭔가 이렇게 많은 경험들을 가지고 이제
첫 솔로앨범 내는 거에 있어서
진짜 다 보여주고 내가 잘하는 거,
팬들이 좋아하는 거 다 해야겠다라고 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안 되는 게 너무 많으니까
현실적인 것도 있고. 그래서.
집에서 딱 이제 혼자 앉아 있는데.
공허하면서.
십년 동안 이렇게 많은 경험들을 하고 많은 걸 겪었는데
이제 홀로서기를 했는데도.
뭔가 내가 원하는 만큼 안 되니까.
좀 힘들었어요. 그때. 음.
그래서 맨날 연락되는 친구들한테 그냥 같이
영상통화 해달라고 하고 같이 얘기 좀 나눠달라고 하고 그랬었어.
그리고.
그럴수록 베어들도 당연히 힘들고
계속 기다림에 조금 지칠 수 있어서 내가
조금 이렇게 이렇게 팝도 많이 하면서 약간 했었어야 되는데.
어쨌든 베어분들도.
뭔가 어쨌든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상황이 그러니까.
그래서 팝도 뭔가 들어가기가 싫은 거야.
그런 말, 그런 뭔가 그런 걸 보기가 싫어가지고.
그래서 안 들어간 것도 있어.
근데 그런 게 싫다는 건 아닌데 그때 그랬다고 지금은 너무 괜찮은데
너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게 안 되니까
조금 많이 공허하더라고요.
그랬어요.
지금은 너무 괜찮고.
하여튼 그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활동하고 하면 되니까
마저 천천히 해볼게요.
정말.
근 십년 동안
옆에서 같이 함께해 줘서 너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더 열심히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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