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가 풍선을 준 이유와 멀어지는 사이
Nov 1, 2026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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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 2026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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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뭐 하는?
야!
내년에 다시 사줄게.
같이 강릉 오자는 말 아니야.
그냥 내년에 다시 사줄게.
이 형도 이완도랑은 1년에 한 번씩은 보기로 했다며?
나는 그렇게 안 봐도 되니까 그냥,
그냥 오늘이 끝이라고,
다시는 안 본다고 그런 말만 하지 마.
미도야,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나 사실
형이랑 완도도 안 볼 거야.
근데 그 둘은 시간이 좀 필요해서
내가 좀 기다려주는 것뿐이야.
3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
그렇게 멀어질 거야.
남공원 가.
야, 그러지 마요.
왜? 왜? 미도야.
그때 나한테 풍선 왜 줬던 거야?
나 그게 항상 궁금했다.
나한테 왜 줬던 거야?
그때도 내가 불쌍했어?
안 가르쳐 줄 거야.
너 평생 나 안 본다 그랬지?
나도 너 평생 안 가르쳐 줄 거야.
End of transcript · 117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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