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Proposal and Celebration Dialogue
야, 뛰어, 뛰어!
팀장님, 한강으로 출발!
뭐, 민자 바이비, 예?
뛰라 하면 뛰라고!
팀장님, 사장님 미쳤죠?
나만 창피한 거야? 그러려니 하세요.
빰빠밤. 한수 목구요.
여기는 고급 방, 여기는 각종 마실 것과 욱 냉장고도 있어요.
그리고 커피포트까지 있어요.
오, 이 의자.
이 의자 진짜 편해요. 한번 앉아봐요.
아, 아, 좋네.
이건 언제 쓰는 거야? 음, 그냥 뭐 아무 때나?
스쿠버 하러 갈 때도 쓰고 파티할 때도 쓰고.
아, 12월 31일에 뛰어서 이 지는 태양을 따라가지.
그야말로 부산 올이네.
야, 돈 많아서 좋겠다, 야. 나쁠 건 없죠.
야, 이런 거는 얼마나 하냐?
이거? 뭐? 진짜 부럽죠?
야, 너 프로포즈 할 때 내가 빌려줄게.
진짜요? 응.
형님, 사랑합니다. 응, 나도.
어, 약속한 거예요.
약속, 약속. 알았다고. 아이, 참. 들었죠? 들었죠?
야, 나도 빌려주냐?
너 결혼하게? 형 프로포즈해요?
어? 아이, 그게 아니라 혹시 나중에, 응? 거기까지 생각했어요?
에이, 형 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
야, 이거 사회를 잘 봐. 어?
음, 신랑 박준영 군과 신부 윤지원 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신랑 입장!
어어? 화장실 가는 거야.
빠바바밤, 빠바바밤, 빠바바밤.
화장실 앞이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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