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nse Dialogue in a Dramatic Scene
누구야? 보면 몰라? 나잖아, 나.
너.
쟤는 자기가 숨어 지낸다고 생각해?
갇힌 줄도 모르고.
쟤 왜 또 이래?
넌 문제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죄문제고요. 증명할 게 하나도 없는데.
문제라고, 죄문제!
내 놔, 내 놔.
삼 년 만에 기어 나왔네, 이 쥐새끼 같은 놈이.
나 좀 찾아줘.
누구를 찾아준 거야? 너. 나 좀 찾아줘.
너랑 똑같이 생긴 새끼한테 다 털렸다.
집도 돈도. 응?
넌 돈 찾아야지.
난 내 이름 찾고.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했어.
네가 가진 걸 다 뺏으려고.
사람이 이렇게 닮을 수가 있나? 쌍둥이도 아니고.
이 씨,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냐?
나는 씨, 여기 왜 갇혀 있냐고. 어?
내가 잡아다 준 애들 다 어딨냐?
이러다 우리 다 죽어요.
그 새끼 나에 대해서 다 알아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
사람이 숨어 있잖아. 우리는 다 다 뒤집어쓰고 있어.
이러고 뒤집어가 뭐냐고!
야,
빨리 도망가.
내가 죄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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