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about Love and Betrayal
처음으로 궁금해졌어요.
나는 남편을 사랑하는가?
우리의 사랑을 확신해 본 적도 없지만
의심해 본 적도 없더군요.
그런데 마음이 아픕니다.
이 세상에 황후라 불리운 단 한 분 나비혜 님이시다.
황제 폐하께서 웬 여자를 추어 오셨답니다.
설렘이란 게 무엇인지 처음 알았소.
드디어 성안국의 왕자를 볼 수 있는 겁니까?
하일리 왕자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라스타이옹입니다.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영원할 줄 알았던 것들이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됐어요.
복수하면 되겠다.
아주 아름답고 신분 높은 남자를 애인으로 만들어요.
동대륙과 치정 사건을 엮이고 싶으십니까? 황후!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변한 거야?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다.
그럼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혼을 받아들이겠어요.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하일리 왕자.
나의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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