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 about Music and Performance
너 뭐야?
뭐 하는 자식인데 남의 악보를 함부로 봐?
아이, 미안.
그 일부러 부러뜨온 건 아닌데.
저기.
혹시 나 기억 안 나?
누군데 네가? 아, 아니야. 미안.
근데 카덴자가 좀 메마르게 느껴지던데. 일부러 그런 거야?
그냥, 어. 그냥 그렇다고 내 생각이.
품평이야 네 맘이지.
근데 그렇게 잘 알면 입으로 나불대지 말고 무대에서 보여주지 그래?
너야?
방금 피아노 친 거.
어우, 대박! 야,
너 진짜 잘 치더라.
어느 학교 다녀? 선의? 동명?
어? 야, 잠깐만, 잠깐만. 어? 송민?
그럼 예고도 아닌 거잖아.
와! 그럼 진짜 대박인 건데.
너 그 연락처 좀 가르쳐 줄 수 있어?
그 내가 있잖아. 지금 비용- 아, 왜 이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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