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를 질투하는 약혼녀와 사라진 술자리 기억
Nov 2, 2026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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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약혼녀 왔다고 가라.
아, 모르겠다.
질투를 원해? 무시를 원해?
What do you want? 응?
아니, 비서랑 상사랑 썸도 타고 연애도 하고
불륜도 하고 드라마 보면 막 그러던데.
쟤 남자야. So what?
시체 정원 돼서 정신 머리 피곤한가 본데
헛소리 할 거면 가서 잠이나 자. 응?
야박해라.
비서는 재워주면서 약혼녀는 내쫓게?
이러면 나 진짜 질투 나지.
가, 피곤하니까.
참, 그 내가 들고 온 쇼핑백들은- 놓고 가.
내 건데 뭘 두고 가?
응, 이것저것 좀 샀어. 약소하게.
영수증 처리해줘? 내가 왜?
CCTV 꺼줘. 임직원 통로까지 싹 다 비워줬잖아.
가벼운 사이라 내가 싸게 해준 거야.
알았으니까 가.
근데 말이야.
주량이 는 거야,
밤이 길었던 거야?
그 성질머리에 이 뿔까지 난 건 심난해서야,
심쿵해서야?
기억이 안 나.
아, 깡제이 진짜 너 뭔 짓을 한 거냐?
생각해 내. 빨리 생각해 내.
뭘 모아도
죄다 그런 것만 모아. 어후.
저는 구리긴 합니다.
변태, 오덕.
술을 마셨어.
고양이를 잡아!
칫. 고양이를 잡았고.
기억이 안 나.
아! 안 가! 자! 농담.
아, 기억이. 아.
End of transcript · 157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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